[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이 국제경영 교육 분야의 발전과 학술 연구에 큰 힘이 된다. 폴 알메이다 교수 같이 국제경영 분야를 깊이 있게 연구하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 송재용 회장)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는 제4회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 수상자로 조지타운(Georgetown) 대학 경영대학원 폴 알메이다(Paul Almeida) 학장을 선정했다.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은 아모레퍼시픽 후원으로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가 국제경영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혁신을 추구한 교육자에게 수여한다.
이번 수상자인 폴 알메이다 교수는 국제경영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1995년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 스쿨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조지타운대 비즈니스 스쿨의 교수직을 맡았으며, 현재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국제경영 분야 세계 최고 저널인 국제경영연구 저널(Journal of International Business Studies)의 에디터도 역임하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상에서의 혁신 및 지식 이전에 관한 논문을 다수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조지타운대 학장으로서 국제경영 관련 교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한편, 제 3회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는 수상자국제경영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켄달 로스 사우스캐롤라이나대 교수가 선정됐다.
김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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