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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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디지털 환경캠프 ‘2021 Love the Earth’의 입학식을 개최하고 캠프 운영을 시작했다.

아모레퍼시픽 환경 캠프 ‘Love the Earth’는 환경부가 지정하는 2021년 제 11차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교육진흥법 제13조에 따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국가지정제도다.

9월부터는 더 많은 학생들과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해보고, 자원순환의 개념을 알려주는 초등학교 방문형 교육 '2021 Love the Earth 에코인플루언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8월 7일부터 매주 진행하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에서는 환경 에세이 작가, 업사이클링 전문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등이 참여한다.

환경 캠프 참가 학생들은 4주간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미션을 선정하고, 직접 수행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다.

또 영상 전문가의 영상 기획, 촬영, 편집 관련 온라인 교육을 통해 나만의 ‘환경 영화’도 만들어 유튜브 등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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