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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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나라를 위해 애쓰는 국군 장병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장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국군 장병을 위한 기부 캠페인으로 국방부장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장 전달식은 국방부 청사에서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와 국방부 박재민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파오는 2020년에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따. 이를 통해 제72주년 국군의 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국군 장병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및 업무 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번 감사장은 그간의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스파오는 작년 겨울 한반도 최전선을 방어하는 육군 제21보병사단에 발열내의 ‘웜테크’ 1만 장을 기부했다. 또한 올해 6월 무더위에 고생하는 경기도 연천 5사단에 냉감속옷 ‘쿨테크’를 1만 장 기부했다.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는 감사장을 받으며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스파오는 국군 장병뿐 아니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노숙인 등 사회 공로자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를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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