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서울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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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4명 나왔다. 

한달 넘게 1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1천700명대가 4일째 지속되고 있다.

방역 당국이 전국민 백신 접종 완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수도 고공행진이 계속될 전망이다.

지역사회 확진자 1640명 중 1012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460명, 인천 101명, 경기 451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05명, 경남 98명, 대구 83명, 충남 52명, 경북 52명, 대전 50명, 충북 38명, 전북 33명, 강원 26명, 전남 24명, 울산 23명, 제주 16명, 세종 15명, 광주 13명이 나왔다.

국외 유입 확진자 64명 가운데 28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다. 36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 받았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367명 늘어 누적 2만3241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7명 발생해 376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2113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백신 1차 접종을 19만478명 늘어 누적 2052만9566명이 됐다고 밝혔다. 

2차 접종 완료자는 12만6304명이 늘어 총 752면69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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