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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주최하는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글로벌 이벤트 대회 '백년전쟁 월드 쇼다운'이 오는 8일 개최된다.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되는 ‘월드 쇼다운’에는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서 선발된 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선수들은 8강 본선 경기를 시작으로 4강과 최종 결선을 치른다. 이번 월드쇼다운에 걸린 상금은 1등 1만 달러(한화 약 1100만원) 등을 포함해 총 2만 달러(한화 약 2300만원)다.

본선 8강과 4강, 3·4위전은 5판 3선승제로, 최종 결선은 7판 4선승제로 진행된다.

전 경기는 시작 전에 상대의 덱을 확인 후 최대 2개의 몬스터를 전투에서 배제시키는 ‘밴픽’ 룰이 적용된다. 이 때문에 더욱 치열한 두뇌 싸움과 전략 전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 경기 무관중 온라인 형태로, 백년전쟁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전 세계 11개 언어로 생중계로 진행된다. 성승헌 캐스터와 김정민 게임 해설가, 인플루언서 베오르그가 진행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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