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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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감염병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코로나19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지원에 나섰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과 이웃사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가 40도에 육박하고 있는 가마솥더위에도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5000만 원 상당의 폭염 예방물품(쿨링 조끼)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회관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기부금은 혹서기를 보내는 코로나19 의료진들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 외에도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여름철 폭염 구호물품지원으로 서울특별시장 유공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긴급 금융지원과 전사적 성금모금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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