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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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상생협력기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포스코건설 최종진 본부장)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20억원을 출연한다.

포스코건설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재단에 출연된 상생협력기금은 포스코건설이 매번 상생협력프로그램을 수행할 때 나눠서 지급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상생협력 기금으로 협력사 현장근로자를 위한 휴게실과 위생시설의 설치 및 운영, 안전교육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협력사 및 우수직원 포상, ESG 진단 및 평가, 재무관리 컨설팅 등의 협력사 지원에 사용된다.

포스코건설 최종진 본부장은 “포스코건설은 비즈니스 파트너인 중소협력사와의 강건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상생협력기금 출연 이외에도 협력사를 위해 저가제한 낙찰제 도입, 무이자대여 등 금융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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