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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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선수들과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글로벌 최강자의 자리에 오른 ‘DarkV’)

컴투스에서 난 8일 개최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글로벌 이벤트 대회 ‘백년전쟁 월드 쇼다운(Lost Centuria World Showdown, 이하 월드 쇼다운)’에서 미국의 ‘DarkV’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12시부터 시작된 ‘월드 쇼다운’에는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선발된 8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경기 내내 펼쳐진 치열한 접전과 역전의 드라마 속에 최종 1위는 ‘DarkV’, 2위는 한국의 ‘Mavking’, 3위와 4위는 각각 프랑스의 ‘MonkeyDLuffy’와 한국의 ‘Hyojoo’가 차지했다.
 
지난 예선 결과 2순위로 본선에 출전한 ‘DarkV’는 8강, 4강, 결승전에 이르는 전 경기 내내 강력한 실력을 뽐내며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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