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A1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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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플레이어원의 인게임 광고는 광고주 및 마케터가 지금까지 사용해온 그 어떤 광고보다 브랜딩에 효과적이며, 타겟효율적인 광고로서 자리잡을 것이라 확신한다."(A1 미디어그룹 정재우 대표이사)

A1 미디어그룹이 게임 광고 플랫폼 플레이어원(PlayerWon™)과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A1 미디어그룹은 한국과 일본시장에서 TV수준의 고품질 동영상광고가 가능한 인게임 광고 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한국 내에서 플레이어원 플랫폼 판매는 에이원퍼포먼스팩토리가 맡을 계획이다.

플레이어원은 기본 무료 게임(F2P)인 콘솔 및 PC 게임 퍼블리셔,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전개되는 업계 최초의 인게이지먼트 향상 및 수익 극대화 플랫폼이다.

특히 플레이어원 플랫폼이 제공하는 광고는 기존 인게임 광고와 달리 TV에서 볼 수 있는 고품질의 광고다.

이에 따라 콘솔 및 PC 게임 이용자는 플레이어원 플랫폼을 통해 TV수준의 고품질 풀스크린 인게임 광고 시청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동영상 광고를 끝까지 시청할 경우 보상으로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가상통화 또는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사이멀미디어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게임 광고는 게임 이용자들이 인게임 광고에 대한 수용성을 높였고, 게임 이용자들의 게임 참여 횟수가 증가했다.

또한 사이멀미디어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게임 이용자의 77%가 게임 내에서 보상을 받기 위해 인게임 광고를 시청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을 했다. 

사이멀미디어 데이브 매든 부사장은 이번 계약에 대해 “한국과 일본 게임 이용자들의 게임 경험을 한층 강화시켜주는 자사 미션을 실현시킬 파트너로 A1 미디어 그룹이 최상의 기업이라고 생각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A1 미디어그룹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모건 스탠리의 조사에 의하면, 세계에서 3억 1천만명이 매일 콘솔 기반의 비디오 게임을 하고 있고, 인게임 광고 시장은 미국에서만 연간 20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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