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나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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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 "두 제품 모두 반민초, 반녹차단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제품에 거는 기대가 크다” (나뚜루 관계자)

롯데제과 나뚜루가 ‘피페리타 민트초코’, ‘그린티 위드 퍼지아몬드’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민초맛과 녹차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 게 특징이다.

‘반(反)민초’, ‘반녹차’들이 이번 기회에 민초단에 합류할 수 있도록 덜 자극적이면서도 민트초코만의 매력을 살렸다. 

우선 ‘피페리타 민트초코’는 피페리타 민트의 천연향을 사용해 싱그럽고 청량하면서도 달콤한 민트초코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피페리타 민트는 상대적으로 덜 자극적이면서 달콤한 향을 가진 고급 민트다. 피페리타 민트를 통해 호불호가 갈리는 민트초코맛을 좀더 대중적으로 풀어낸 제품이다. 

피페리타 민트초코 라인업은 파인트와 콘, 케이크 3가지로 구성됐다. 

‘그린티 위드 퍼지아몬드’는 나뚜루가 새롭게 제시하는 ‘블랜딩 디저트 라인’의 제품이다. 100% 제주 첫물 녹차로 만들어 깔끔하면서 깊은 맛의 녹차 아이스크림에 꾸덕한 초코퍼지와 바삭한 아몬드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녹차 특유의 쌉사름한 뒷맛 대신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느껴져 기존에 없던 새로운 녹차 아이스크림맛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나뚜루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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