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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223명으로 국내 발생 이후 처음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50명, 경기 648명, 인천 107명 등 수도권에서만 140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139명, 부산 125명, 충남 84명, 대구·경북 각 66명, 충북 54명, 울산 48명, 대전 42명, 전북·제주 각 28명, 강원 19명, 광주 17명, 전남 16명, 세종 8명 등 총 740명이다.

국외 유입 확진자 78명 가운데 27명은 검역 단계에서, 51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239명 늘어 2만4326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8명 늘어 387명,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135명이다.

한편, 백신 1차 접종자는 전날보다 26만1380명 늘어 모두 2163만5160명이 됐다. 2차 접종자는 16만8265명 늘어 누적 806만29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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