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실시간 또는 4차원 초음파 진단이 많아지고 휴대용 초음파 활용 빈도가 늘어나면서 실시간 분석과 3·4차원 분석결과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번 연구가 관련 분석 프로그램 개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와 의료기기 R&D센터 김광기 교수팀의 공동 연구가 국제학술대회 ‘2021 MITA’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 교수팀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심초음파 영상으로부터 좌심실의 크기를 시간에 따른 영상분할을 통해 자동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분석한 연구이며 ‘Automated left ventricle segmentation based on Bi-ConveLSTM in echocardiography’를 발표해 선정됐다.
한편 이번 연구는 서울산업진흥원 바이오 의료 기술사업화 지워사업과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과 경기도의 연구 지원을 통해 수행됐다.
장서연 기자
dpnews@thedaily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