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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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25일 신규 확진자는 215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41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24만 143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73명, 경기 579명, 인천 117명 등 수도권이 총 1369명이고, 비수도권은 경남 102명, 대구 99명, 부산 86명, 충남 74명, 경북 69명, 대전 64명, 충북 59명, 강원 46명, 전북 38명, 울산 35명, 제주 27명, 광주 23명, 세종 16명, 전남 7명 등 총 745명이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한 지난 11일(2221명)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여름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기간의 여파와 초중고교 개학이 맞물리면서 확산세가 더 거세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 누적 223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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