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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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서 유저들과 함께 글로벌 사회문화공헌 캠페인을 전개한다.

컴투스는 백년전쟁 유저들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마련해, 해외 지역 소외 계층에게 교육 및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캠페인은 백년전쟁 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10일까지 전 세계의 백년전쟁 유저들이 게임 플레이를 통해 총 1천만 개의 별을 수집하면, 컴투스가 말라위의 문맹률 감축을 위한 ICT 교육 인프라 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된다.

아프리카에 위치한 말라위는 교육 기자재 및 교과서 부족 등으로 성인 문해율이 세계 평균보다 10%가량 낮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교육시설이 폐쇄돼 교육 환경이 더욱 열악해진 상황이다. 컴투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환경 속에서도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ICT 교육 인프라를 마련해 문맹률 감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하는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보상도 마련했다. 매일 획득한 별에 따라 명예토큰 더블러, 마나석, 크리스탈 등을 제공하고, 일일 보상을 받아간 횟수에 따라 게임 재화와 마법의 서, 일반 스킬석 소환권 등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전 세계 참여자들의 누적 별 개수가 500만 개를 돌파하면 일반 스킬석 소환권을, 최종 목표인 1천만 개를 달성하면 신비의 서 10개를 모든 유저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최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유저들과 함께 멸종 위기에 빠진 해양동물의 보전을 후원하는 등, 글로벌 유저의 참여로 진행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제 가동을 위한 ‘ESG플러스위원회’를 신설하고,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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