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고객 동시 공존하는 혁신 상품 ‘T 우주’ 론칭 나선 SKT
브랜드·고객 동시 공존하는 혁신 상품 ‘T 우주’ 론칭 나선 SKT
  • 송협 선임기자
  • 승인 2021.08.29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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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구독 가입 3천6백만…거래액 8조 원 달성 목표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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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T 우주는 다양한 브랜드와 고객 모두가 공존하며 함께 성장하는 구독 유니버스를 지향합니다. 무엇보다 T 우주의 T는 통신을 의미했던 기존 T에서 한발 더 나아가 테크놀로지와 투모로우, 그리고 투게더를 의미하는 만큼 지금껏 본적 없는 구독의 신세계를 선사하겠습니다.” (SKT 박정호 CEO)

SK텔레콤이 5천만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구독시장에 신규 구독 브랜드 ‘T 우주’를 전면에 배치하고 본격적인 출사표를 위한 돛을 올렸다.

일명 ‘모두의 구독 유니버스’ T 우주는 글로벌 기업부터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전 국민이 이용 가능한 구독 플랫폼의 철학을 담아냈다. 여기에 고객 모두가 ‘나만의 구독 유니버스’를 보유할 수 있도록 고객별 라이프 스타일에 꼭 맞는 구독상품을 제안한다는 서비스 지향점도 내재하고 있다.

SKT는 T 우주라는 브랜드 체계를 바탕으로 구독 파트너사들과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구독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1일부터 아마존을 비롯해 구글, 웨이브 등 글로벌 사업자부터 국내 스타트업 등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만든 구독상품도 론칭한다.

아마존과 11번가, 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쇼핑은 물론 스타벅스와 파리바게뜨, 배달의민족 등 Food & Beverage, 구글 원과 웨이브, FLO, V 컬러링, 스푼라디오 등 디지털 서비스, T-맵, 모두의 셔틀 등 모빌리티 서비스, 화장품, 꽃 구독 등에 이르기까지 소비 생활 전반의 파트너가 참여 중이며 추가로 100개 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마존과 11번가 서비스를 기반으로 구독상품을 연계한 구독 패키지(우주패스 상품)의 경우 파격 혜택도 제공된다. 월 9900원(VAT 포함)의 우주패스 all 상품은 11번가 3000 포인트, 아마존 무료 배송 및 1만 원 할인 쿠폰, 구글 원 멤버십 100GB를 기본 제공하며 개별 구독상품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개별 구독상품은 배달의 민족 8000원 상당 할인쿠폰과 파리바게뜨 최대 30% 할인, 이마트 3000원 쿠폰 4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4+1 쿠폰 월 2회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본인 취향에 맞는 혜택들로 구성했다.

특히 우주패스 상품의 핵심 서비스 ‘아마존 무료배송’ 혜택은 이달 31일 11번가에 입점되는 ‘아마존 글로벌스토어’에서 제공되며 아마존 글로벌스토어는 아마존 닷컴에서 판매중인 상품을 11번가 쇼핑환경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 고객이 자주 구매하는 16만 개 이상 ‘특별 셀렉션’ 상품을 선별해 평균 4~6일 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T 우주는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별도 아마존에 회원 가입이 없어도 11번가에서 아마존 상품을 검색하면 상품 정보를 한글로 보고 11번가 결제수단 그대로 원화로 결제할 수 있으며 배송과 반품, 환불 관련 전담 상담센터도 운영된다.

SKT는 고객에게 구독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스마트 테이블과 구독 체험존을 추가한 ‘구독 전문 매장’을 10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 모든 오/오프라인 채널에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취향에 맞는 구독상품을 오퍼링할 수 있는 AI/DT 시스템도 갖춰 SKT 관련 온/오프라인 채널 어디서든 고객들은 구독상품을 발견하고 편하게 상담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SKT가 보유하고 있는 통신 데이터 및 ICT 패밀리社의 데이터 기반 위에 구독 제휴사들을 통해 들어오게 될 풍부한 데이터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고객의 선호 콘텐츠와 관심사, 자주 가는 곳, 생활환경, 교육수준, 먹거리, 건강상태 등을 파악해 고객과 구독상품을 연결하는 최적의 구독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는 곧 AI/DT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경쟁력 강화에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진성 고객을 식별해 고객 단위 상품 랭킹에 기반한 고객별 최적 상품을 매칭하고 고객들의 수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인화된 채널과 메시지를 통해 소통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게 ‘T 우주’의 전략이다.

SKT 관계자는 “이 같은 체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구독상품을 소싱/마케팅하는 과정에서 데이터를 양적/질적으로 확장, 이를 다시 구독마케팅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AI/DT를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로 AI/DT 기반의 온 오프라인 구독 커머스 플랫폼을 지향, 오는 2025년까지 구독 가입자 3600만 명과 거래액 8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한 구독 브랜드 및 구독 패키지를 비롯한 연계 서비스들은 이달 31일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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