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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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컴투스는 최근 위지윅스튜디오 인수를 비롯해 게임 및 문화 콘텐츠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유망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통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 참가를 통해 자사의 인기 IP ‘서머너즈 워’를 널리 알리고, 그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컴투스 관계자)

컴투스에서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 2021(LICENSING EXPO 2021)’에 참가해 자사의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를 선보였다.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 2021’은 지난 24일부터 26일(현지 시각 기준)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컴투스는 엑스포 홈페이지에 버추얼 부스를 오픈해 해즈브로(Hasbro), 비즈 미디어(Viz Media) 등 세계 유수의 콘텐츠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 IP를 소개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는 ‘서머너즈 워’는 이미 캡콤의 ‘스트리트파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코믹스, 웹툰, 소설 등 다양한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라이선싱 엑스포 참가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IP와의 콜라보레이션 및 사업 제휴 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하는 강력한 IP 밸류체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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