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컴투스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컴투스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컴투스에서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를 개최하고 양국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한·중 e스포츠 대회를 지난 28일 오후 중국 현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 중 결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예선전에는 양국을 대표해 사전 선발된 ‘서머너즈 워’ 한국 및 중국 유저들이 선수로 참여했으며, 게임과 e스포츠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양국 유저들이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게임 공식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의 출전자들도 대거 참가해 미리 보는 월드 파이널을 방불케 하며 현지 유저들의 이목을 모았다.

예선전 결과, 한국에서는 ‘SWC2021’ 아시아퍼시픽컵 출전자 ‘Secondbaby’와 ‘Charmi’, ‘피애’, ‘애정가득섬린이’가 중국에서는 ‘SWC2019’ 챔피언 ‘L’est’와 ‘HOWTOPLAY’, ‘Hard brick’, ‘LD monster’가 대표로 선발됐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