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넷마블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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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지난 13년간 전국 34개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에 게임문화체험관을 설치해 장애학생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여가 다양화에 앞장서 왔다. 코로나19 상황에 위축된 장애학생들의 교육과 여가 문화에 게임문화체험관이 새로운 경험과 활력을 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넷마블문화재단 이승원 대표)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서울 구로구 소재 성베드로학교에 제 35호 ‘게임문화체험관’을 개관했다.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넷마블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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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넷마블문화재단 이승원 대표, 성베드로학교 박용숙 교장을 포함한 최소 인원만 참석해 자리를 기념했다. 

성베드로학교는 종교 재단으로는 처음으로 지적 장애인을 위해 설립된 사립특수학교로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넘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게임문화체험관에 모바일 ·VR · 레이싱 게임 등 다양한 최신 기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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