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이번 협약으로 식약처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식의약 습관을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최선을 다 하겠다." (김강립 처장)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어린이들의 식의약 안전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 인기 캐릭터 ‘코코몽’ 제작사인 이랜드이노플과 9월 6일 식의약 안전 홍보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했다.

식약처와 이랜드이노플는 2016년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국 어린이집 대상 안전 먹거리 캠페인, 당류 섭취 줄이기 등 어린이 식의약 안전에 관한 소통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왔다.

주요 협약내용은 ▲어린이 대상 식의약 안전 콘텐츠 개발·보급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의약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력·교류 증대 ▲어린이 인기 캐릭터인 코코몽 관련 자료 제공 등으로 협력분야가 확대·추가됐다.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본 협약을 바탕으로 식약처는 9월 신학기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어린이 식의약 안심 프로젝트’에 코코몽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소통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어린이 식의약 안심 프로젝트’는 어린이 질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약 복용법과 예방접종의 중요성 등을 코코몽이 설명해주는 놀이형 영상 콘텐츠를 시리즈로 시작한다.

이후, 양 측은 각각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안아프고 씩씩하게’ 코너를 개설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안심 정보 콘텐츠를 즐기면서 안전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협력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