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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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이번 잼시티의 루디아 인수를 통해 넷마블의 캐주얼 게임 포트폴리오가 확대되고 글로벌 게임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넷마블 이승원 대표)

넷마블 북미 자회사 잼시티(Jam City)에서 나다 모바일 게임사 루디아(Ludia Inc.)의 지분 100%를 1억 6500만달러(약  1925억원)에 인수했다.

이번 루디아 인수로 세계 최고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지향하는 잼시티의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잼시티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크리스 디울프(Chris DeWolfe)는 “루디아의 혁신적인 게임 메커니즘과 잼시티가 보유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간 시너지는 두 회사의 완벽한 결합을 이루고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에 상당한 가치를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루디아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알렉스 타벳(Alex Thabet)은 “지속 성장하고 있는 포트폴리오와 회사에서 가장 야심찬 신작들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전략적 파트너를 찾아야 할 시점에 도달했고, 잼시티는 우리의 성장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완벽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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