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과학 소외지역 5곳서 문 열어

[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소외계층 지역에 이동형 과학 전시물을 설치해 체험과 과학교육을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찾아가는 과학관에는 작동형 체험 전시물 13종, 놀이형 12종, 모형과 표본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전시물 5종 등이 전시된다.

과기정통부는 강원도 철원을 시작으로 충남도 태안군, 전남도 곡성군, 경남도 함안군, 경기도 가평군 등에 6일씩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 평소 과학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분들이 찾아가는 과학관 행사가 과학에 쉽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