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코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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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코인원은 거래소 시스템의 모든 단계에 걸쳐 강한 보안을 최우선으로 구축했으며 무엇보다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내부 통제 체계 강화 및 보안을 구축해 소비자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소를 만들겠습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준법 감시체계를 고도화하고 강력한 보안 구축에 나섰다.

이 회사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 점검의 날’로 정하고 임직원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기관의 보안 관련 컴플아이언스를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은 정해진 운영 가이드에 따라 10가지 항목의 업무용 디바이스 정보보안 수준을 1주일에 걸쳐 점검·보완한다.

여기에 코인원은 지난달 약 2주간 임직원 대상으로 피싱 메일 등을 통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고 정보보안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세탁방지(AML)를 위한 내부 통제 체계 역시 강화하고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AML 교육과 연수를 시행 중이다. 해당 업무 실무자는 고급 과정 교육을 추가로 이수토록 지원하고 있다.

코인원 관계자는 “코인원은 보안강화 차원의 내적 통제를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내부거래 금지와 차명거래 금지 등 내부 규정을 통해 거래 투명성을 확보하고 인프라도 쌓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원은 지난 5월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안전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한 번 더 의심하기 ▲코인원 안전장치 채우기 ▲철벽 보안 환경 만들기 등 3가지 주요 wlcadmf 강조한 안전거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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