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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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사업 다각화 실현에 나선 반도건설은 화성 동탄과 송산에 이어 장안지구에서 성공적인 결실을 보이고 업그레이드 된 반도 유보라 기술력과 특화상품으로 고객이 살기 좋은 집, 생활하기 편한 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반도건설 관계자)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반도건설은 박현일 대표 중심의 전문경영인체제 전환 이후 공공택지 사업에서 벗어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제2의 도약을 위한 날개를 펼치고 있다.

특히 올 초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 성장 모델을 구축한 반도건설은 경영체질 개선 결과 ▲도급공사 2건 ▲도시정비사업 3건 ▲민간개발사업 3건 ▲해외개발사업(미국 LA) 등을 잇달아 수주한데 이어 3100억 원 규모 화성장안지구 공동주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장안개발과 함께 1595가구 규모 화성 장안택지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한 반도건설은 그동안 동탄신도시에서만 14개 현장 1만 3000가구를 공급하며 사업수행능력과 특화설계, 그리고 기업 신용평가 등이 프로젝트 수주를 견인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6층, 14개동이며 아파트 전용면적 59㎡ 273가구, 84㎡ 1322가구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며 오는 2022년 초 공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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