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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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에 맞는 디자인과 특화 설계를 현대 컨소시엄의 뒤어난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창원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하겠습니다.” (현대사업단 관계자)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총 사업비 4900억 원 규모의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일원에서 지하 3층~지상 27층, 공동주택 19개동 20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며 각 사별 지분은 현대엔지니어링 55%, 현대건설 45%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관사다.

사업장 일대는 주택재개발과 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창원 구도심 신흥 주거단지이며 앞서 회원1구역과 회원3구역의 경우 입주를 완료했다. 여기에 양덕2구역을 비롯해 양덕3구역, 합성2구역 등 정비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창원을 대표하는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에만 부산 좌천범일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2건의 시공사로 선정돼 현재 1조 7209억 원 수주 실적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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