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더블유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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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이번 플랫폼 확장을 통해 미국은 물론, 한국, 일본, 대만 등 MLB 인기국을 토대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며, 스포츠 게임 분야의 강자인 컴투스의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 (컴투스 관계자)

더블유게임즈의 RPG 게임 ‘언데드월드: 히어로 서바이벌’을 9월 28일 오후 12시(한국시간) 글로벌 런칭한다.

이번 글로벌 런칭 대상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을 제외한 글로벌 안드로이드 및 iOS 마켓이며, 런칭에 발맞추어 3명의 새로운 영웅과 미니게임, 더 높은 등급의 영웅 등급 등 신규 콘텐츠들이 추가됐다. 

또한 더블유게임즈는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NASDAQ DDI. 이하 “더블다운”)가 나스닥 상장 대표주관사 B. Riley Securities(이하 “B. 라일리”)에서 목표주가 30달러와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고 공개했다. B. 라일리에서 제시한 목표주가 30달러의 예상 시가총액은 약 15억 달러이며, 원화로는 약 1.8조원이다. 

관련 커버리지 보고서에서 B. 라일리의 애널리스트 David Bain은 “더블다운은 소셜카지노 시장에서 유니크한 콘텐츠, 데이터 분석력, 실시간 마케팅으로 예측가능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으며, 매출,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잉여현금흐름 등이 지속적으로 성장가능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주가에 이러한 강점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회사의 핵심성과지표가 업계 평균보다 높은 점과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음에도, 더블다운은 EV/EBITDA 기준으로 동종 회사 대비 훨씬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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