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박경일 신임 대표이사 / SK에코플랜트 제공
ⓒ데일리포스트=박경일 신임 대표이사 / SK에코플랜트 제공

[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새로 선임된 박경일 대표이사는 SK에코플랜트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대표 환경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사회 관계자)

SK에코플랜트 이사회가 박경일 사업운영총괄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친환경과 신에너지 사업을 통한 환경기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해 결정된 인사다.

박 대표이사는 앞으로 기업공개를 우한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하고 친환경, 신에너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산업폐수 처리와 리사이클링 등 신규 사업 진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기업을 표방하고 나선 SK에코플랜트는 독립성을 갖춘 이사회 중심의 경영체제로 전화하고 ESG위원회와 인사위원회, 감사위원회, 경영위원회 등 사외이사 중심의 소위원회를 운영하고 주요 사안은 이사회를 통해 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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