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네이버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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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게이머부터 게임 개발사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오는 10월 15일 ‘2021 게임 X 컨퍼런스(GAME X CONFERENCE)’를 개최한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BIPA)의 주최로 진행되는  ‘게임 X 컨퍼런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게임과 연결되는 산업과 기술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 컨퍼런스 운영에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온라인 라이브 방송 플랫폼 기술을 적용했으며, 부산e스포츠 경기장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기조연설을 포함해 ▲비즈니스, ▲플랫폼, ▲테크+ 등 카테고리에 총 1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게임사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웹툰, 네이버게임 등 관련 계열사가 함께 힘을 모아 운영한다. 

네이버웹툰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방탈출’, ‘집사레인저’ 등 연재중인 웹툰 IP(지적재산권)를 지원, 게임사가 웹툰의 캐릭터, 스토리 등을 무료로 활용해 게임을 제작 및 서비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희망개발사는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웹툰과의 공동 심사로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네이버 무료 광고 혜택도 주어진다. 

네이버게임은 사전 예약 또는 이벤트를 신청하는 게임사 모두에게 네이버게임판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광고(DA)를 1일 지원한다. 금액적으로는1500만원 상당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총 3억 규모의 크레딧을 올해 12월까지 신청한 게임사 중 12개사를 선정해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신규고객에 해당하는 신청 기업 모두에게 게임챗(Game Chat) 및 게임리포트 3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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