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SPC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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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던킨 본부는 항상 가맹점주님들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함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본부 차원의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 (던킨 관계자)

지난 1일 가맹점 대상의 상생 지원 계획을 밝힌 SPC 그룹 던킨에서 긴급 지원책을 마련해 기 시행 중이다.

즉각적으로 시행된 정책은 손실 보전을 위한 조치이며, ▲당일 재고에 대한 무상 지원 확대 ▲일부 상품의 출하가 인하 및 지원 ▲점포 각종 비용에 대한 공동 부담 ▲매출 방어를 위한 마케팅 비용 본사 전액 부담 등이다. 

현재 던킨은 가맹점주들과 적극 소통하며 점포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논의 중이다. 가맹점주들의 종합된 의견이 접수되면, 점포의 피해 규모를 모니터링하고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해 추가적이고 구체적인 개선안을 마련하여 손실 보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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