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SK에코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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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중소기업과 상호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유오피스를 제공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더 나아가 상생플랫폼을 바탕으로 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협력도 적극 실천하겠다." (김관용 SK에코플랜트 SCM그룹장)

SK에코플랜트에서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 기술과가치와 대·중소기업 상호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중소 과학기술 상생플랫폼’ 운영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상생플랫폼 협약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 생태계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에게 연구개발이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술과가치와 함께 보유공간을 협력사 및 스타트업에게 사무공간으로 제공한다. 사무공간은 주요 대도시에 개방형 오피스 형태로 제공돼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와 연구개발 협력체계를 강화해 신기술 및 신사업 분야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과학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유진혁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AI산업융합 집적단지 등의 광주특구 입주기업과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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