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급 ‘동북아 LNG 터미널’ 3.4호기 산자부 승인…사업 속도 ‘탄력’
20만㎘급 ‘동북아 LNG 터미널’ 3.4호기 산자부 승인…사업 속도 ‘탄력’
  • 송협 선임기자
  • 승인 2021.10.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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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인프라 활용 수소 단지 조성 한양…상업용 LNG 터미널 사업 ‘구축’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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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3. 4호기 저장탱크에 대한 공사계획 승인에 따라 1단계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이 가능해졌습니다. 여기에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을 통해 LNG를 비롯해 수소까지 가스 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국가산업 발전을 위해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한양 관계자)

한양이 전남 묘도에서 조성 중인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3, 4호기 LNG 저장 탱크 프로젝트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공사계획 승인을 획득하면서 탄력을 받게됐다.

앞서 1, 2호기 LNG 저장 탱크 건설에 이어 이번 3, 4호까지 추가로 승인을 받게 된 한양은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1단계 사업 LNG 저장 탱크 총 4기가 승인 완료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오는 2025년까지 총 1조 2000억 원을 투입해 20만㎘급 LNG 저장탱크 4기를 비롯해 기화송출설비, 부두시설 조성 등 1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발전용, 산업용 수요처에 LNG를 공급하고 LNG 벙커링과 트레이딩, 수소산업, 냉열이용창고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은 한양의 자가소비용이 아닌 국내 최초 순수 상업용 LNG 터미널이며 가스산업 선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실제로 기존 LNG 터미널은 민간발전사들의 자가수요를 충당키 위한 목적이었다면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은 LNG 저장 및 공급을 넘어 트레이딩이 가능한 동북아 에너지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때문에 기존 발전사들 뿐 아니라 수요처들과 거래하는 개방형 민간 LNG 터미널로 운영될 전망이다.

한양 관계자는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이 결실을 맺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협조와 LNG 트레이딩 사업을 위한 해외 공급사 협력이 필요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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