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아이파크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스마트 기술력 뿐 아니라 교통과 인프라 등 프리미엄 요건을 갖추고 서울의 좋은 입지에 명품 주거공간을 공급하겠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도시정비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6일 2930억 원 규모의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상계1 재정비 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도정비 사업부문에서 올해 1조 원을 돌파했다.
본 정비사업은 지하 5층~지상 25층, 17개동 아파트 1388가구를 신축하며 이날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715명 가운데 522명이 참석, 조합원 78%를 획득하며 시공사로 선정됐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한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범어목련 재건축 ▲의왕 부곡다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울산 남구 B-07구역 재개발 ▲서울 미아4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용산철도병원과 공릉역세권 등 대규모 프로젝트와 인프라 개발을 추진하며 미래도시 플랫폼을 설계하고 있다.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499가구 공급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이 들어서는 남구 대연동은 부산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는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며 무엇보다 새 아파트가 희소한 지역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내달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6동 1536-12번지 일원에서 대연2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아파트를 신규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5개동, 449가구이며 이 가운데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144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55가구 ▲74㎡ 87가구 ▲84㎡ 2가구로 구성됐다. 전체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미만 중소형으로 구성돼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 대연동 일대는 주택정비 사업에 따라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 521번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