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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LG전자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중인 제 52회 한국전자전(KES 2021)에 참가해 혁신 제품과 새로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900㎡ 규모 전시관 입구에는 83형 올레드 TV, 88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등 초대형 올레드 TV가 설치돼 눈길을 끈다.

또 최근 출시한 LG 클로이 가이드봇 신제품을 포함해 LG 클로이 UV-C봇, LG 클로이 서브봇 등 다양한 로봇들은 관람객들의 관람을 지원한다.

스탠바이미(StanbyME), 틔운(tiiun) 등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가전은 전시관 중앙에 대거 배치됐다. 

늘어나는 캠핑 수요를 고려한 캠핑시네마존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기존의 정형화된 실내 전시관 느낌을 벗어나 공원이나 캠핑장처럼 연출한 공간에서 LG 시네빔 프로젝터, LG 룸앤TV, LG 엑스붐 360 등 캠핑이나 소규모 파티에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

LG전자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의 다양한 컬러와 조합을 기반으로 패밀리라이프, 싱글라이프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전시 공간을 연출했다.

LG전자는 사람들이 일하고, 배우고, 소통하는 방식이 비대면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비즈니스 효율을 높여주는 솔루션도 대거 선보인다.

▲복잡한 화상회의 솔루션을 집약한 올인원 스크린 LG 원퀵 ▲화면과 화면 너머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전자칠판 LG 원퀵 e-보드 ▲LG 클라우드 모니터 ▲의료용 모니터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이 전시됐다.

한편, LG전자는 KES 혁신상 수상작들을 특별관에 별도 전시하고 있다. 스마트홈 부문 혁신상을 받은 스탠바이미를 비롯, 융합신산업부문의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테크솔루션 부문의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및 클로이 가이드봇 등 총 4개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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