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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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컴투스에서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Out of the Park Developments)’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LB 라이선스 야구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이하 OOTP 베이스볼)’이 올해 MLB월드시리즈 우승팀을 예측하는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OOTP 베이스볼’은 최근 5년간 MLB 월드시리즈 우승팀 예측에 80%의 적중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휴스턴’이 커미셔너 트로피를 거머쥘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시리즈 22년 동안 축적한 방대한 야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체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매해 MLB 월드시리즈 우승팀 예측에서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정교함과 분석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시즌 MLB 정규 리그 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 1,000회의 시뮬레이션을 실행한 결과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55% 대 45%의 근소한 승률로 우세가 점쳐졌다. 또한, 총 7차전까지 마련된 월드시리즈에서 4승 2패로 6차전 내 승부가 결정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경기당 평균 4득점과 1개의 홈런, 총 10개의 탈삼진 등 전력 분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세부 기록들까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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