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LG유플러스 - 주영준 LG유플러스 차세대기술랩장(왼쪽)과 장원재 종합교통연구본부장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LG유플러스 - 주영준 LG유플러스 차세대기술랩장(왼쪽)과 장원재 종합교통연구본부장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이번 협력으로 유플러스의 5G 통신, 다이내믹맵과 한국교통연구원이 보유한 도로/교통 데이터의 시너지를 통해 자율주행 인프라 기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주영준 LG유플러스 차세대기술랩장)

자율주행기반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하면서 축적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해 갈 계획이며,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정책을 발굴하여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이바지한다는 구상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의 공공데이터는 ▲차량이동 데이터(교통량/통행비용/도로 혼잡비용 등) ▲사람이동 데이터(시간대별 통행량/유동인구/지역별 통행시간 등) ▲대중교통 데이터(BIS 데이터, 노선단위 카드데이터 등)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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