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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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려대학교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인공지능(AI) 혁신 허브’ 출범식을 개최했다.

허브는 대학교 중심으로 AI 분야 산‧학‧연이 215곳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으로 참여기관 간 인력‧인프라 등을 상호 연계하고 고난도‧도전적 성격의 AI연구과제를 협동 연구하게 된다.

허브에는 고려대를 중심을 서울대, 연세대, KAIST 등 11개 대학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데일리포스트=인공지능 혁신 허브 산학협력 유기적 협력 구성도 / 과기정통부
ⓒ데일리포스트=인공지능 혁신 허브 산학협력 유기적 협력 구성도 / 과기정통부

또 국내‧외 45개 대학, 국내 대기업, 통신 3사, 중소‧벤처기업 등 국내 102개 기업, 구글‧페이스북 등 해외 17개 기업이 동참했다.

국내 출연연구기관, 독일, 캐나다 연구소 등 연구기관과 서울시, 대전시 등도 허브사업에 참여한다.

앞으로 허브는 초거대 AI연구에 활용할 K-허브 데이터센터를 구축, 세계 수준의 연구에 필요한 컴퓨팅 파워를 확보하기 위한 공공 및 민간 간 컴퓨팅 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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