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CJ 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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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멘토링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멘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마스터-전문가-대학생-청소년으로 이어지는 멘토링 시스템 체계화로 아동 청소년의 꿈 실현 및 나눔의 선순환 문화 확산에 힘쓰고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CJ 나눔재단 관계자)

지난 2005년 ‘젊은이의 꿈 지기’를 철학으로 설립한 이후 16년간 아동·청소년 166만 명을 대상으로 1만 7000개 문화·교육 프로그램(누적 교육사업비 966억 원)을 지원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앞장선 CJ 나눔재단이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 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며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을 시상한다.

이날 CJ 나눔재단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교육 지원 및 멘토링을 통한 나눔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희망멘토링’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CJ나눔재단은 문화와 교육프로그램 지원 뿐 아니라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꿈을 찾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09년 진로 문제를 고민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꿈키움 진로멘토링’을 시작했다.

특히 2019년 문화멘토링 진화 발전 모델로 시작된 ‘문화 꿈지기’는 CJ의 문화 산업을 기반으로 방송과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분야의 꿈을 꾸는 청소년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CJ만의 온리원적인 멘토링 사업이다.

문화 꿈지기 멘토단은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특강, 체험 활동을 제공해 아동·청소년이 창의력과 융복합적 사고를 배양토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창궐한 코로나-19 여파로 디지털 기술 요소를 접목한 온택트 방식으로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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