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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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이번 친환경 농산물 공급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SPC는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SPC삼립 관계자)

ESG 경영 실천을 바탕으로 상생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나선 SPC삼립이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SPC삼립-친환경 농산물 자조금 ESG행복상생협약’을 체결했다.

SPC삼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돕고 소비자에게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게 된다. SPC삼립은 가장 먼저 겨울철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한 대표 브랜드 제품인 삼립호빵(야채호빵)에 친환경 양파 사용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나선 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유기농과 무농약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는 전국 6만 농가를 대표하는 단체이며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생태농업과 친환경농업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SPC삼립은 ESG 활동 일환으로 지역상생 브랜드 ‘함께 웃어요 빵긋’을 론칭하고 친환경 캠페인 ‘Good For All(모두를 위한 약속)’을 전개하며 친환경 브랜드와 협업(초바니), 친환경 포장재(삼립호빵, 피그인더가든) 적용 등 안전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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