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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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그룹사간 시너지와 업무 편의성을 다각도로 고려해 신중하게 사옥 건립을 결정했습니다. 을지로 新사옥은 컴투스 임직원들에게 즐거운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혁신 비즈니스를 선보일 미래 기술 메카로 비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컴투스 관계자)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야’를 공급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서울 을지로에 신사옥을 건립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미래 전략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본격적인 을지로 시대 개막에 나선 컴투스는 서울의 핵심 중심지인 사통팔달의 중구에 1만㎡ 대지에 연면적 10만㎡ 규모로 건설되는 사옥을 건립해 그룹사 전체가 입주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을지로 사옥 개막과 함께 세계 시장을 공략할 고퀄리티 게임과 블록체인 사업, 그리고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를 위한 그룹사 전체의 연구개발, 사업 확장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컴투스는 신사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미래 산업 분야 계열사들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밸류체인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신사옥이 들어설 예정인 을지로 지역은 도심과 외곽 모두에서 접근성이 용이하며 풍부한 주변 인프라와 교통 시설 등 업무 편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엇보다 컴투스의 준공 시 임직원들에게 더욱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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