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동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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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 손발이 유독 차가워지고 찌릿한 통증까지 찾아오는 ‘수족냉증’이 걱정인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수족냉증은 손발을 중심으로 증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근육 경력과 등 저림, 통증, 소화불량, 만성피로가 동반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겨울철 불청객인 수족냉증을 다스리기 위해 무엇보다 정확한 정보를 통해 예방법이 요구되고 있는 동아제약이 수족냉증의 오해와 궁금증을 풀어봤다.

흔히 수족냉증의 원인을 체질적인 원인으로 지목하는 사례가 많지만 틀린 판단이다. 수족냉증 원인은 다양하지만 임신이나 출산, 폐경 등 여성호르몬 문제로 발생하기도 하며 갑상샘 기능저하증이나 말초동맥질환 등 질환의 동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가장 흔한 원으로 혈액순환을 꼽을 수 있는데 심부에서 생성된 혈액은 동맥과 정맥, 모세혈관을 통해 각 신체 기관으로 이동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된 열이 체온을 좌우한다.

문제는 추위로 몸 곳곳의 혈관이 수축하면 손발과 같은 말초 부위로 이동하는 혈액의 양이 줄어 체온이 떨어지기 쉽다. 때문에 손과 발 외에도 전신의 혈액순환을 위한 보온을 통해 수족냉증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여기에 혈관 수축의 원인이 되는 흡연이나 카페인도 줄이거나 끊어야 한다. 외부 활동 후 체온보다 조금 높은 정도 온도의 족욕 또는 반신욕도 수족냉증 완화 및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족냉증 원인이 혈액순환과 관련된 만큼 평소 오메가-3 등이 포함된 불포화 지방산에 함유된 기능식품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셀파렉스 혈행개선 솔루션은 오메가-3와 코엠자임 Q10에 비타민E까지 더한 3중 기능성 제품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고안됐다.”면서 “오메가-3 지방산이 산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무엇보다 비타민E의 항산화 효과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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