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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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ESG 비전 ‘Big Step for Tomorrow’의 실천을 위한 노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이뤄내겠습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

하나금융그룹이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1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12월 5일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 정부는 오랜 기간 사회에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대한민국 자운봉사대상으로 수여하고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이번에 민간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 극복 동참을 위해 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지역사회 균형발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지원과 재난구호 지원을 위한 이동급식차량 구매 지원, 그리고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한 행복 나눔 봉사활동 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일 2021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확산과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ESG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은 2021년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노력과 ESG경영 확산이라는 양 분야에서 모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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