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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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녹색금융과 ESG 경영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녹색금융 선도 우수 은행 위상에 맞게 탄소중립의 핵심인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주도적으로 이행하겠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

그룹의 중장기 탄소중립 전략인 ‘KB Net Zero S.T.A.R’를 바탕으로 그룹 내부 탄소배출량과 자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탄소중립을 추진해 온 KB국민은행이 환경부가 주최한 ‘2021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녹색금융 선도 우수 은행’으로 선정, 환경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2021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책임 투자 조기 정착과 녹색금융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KB국민은행은 적극적인 국제 이니셔티브 가입과 구체적인 탄소중립 계획 수립 및 이행을 추진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녹색금융 선도 우수 은행’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국민은행은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KB Green Wave 必환경 캠페인’을 통해 종이통장·복사용지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10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하고 ‘KB Green Wave ESG 우수기업대출’, ‘KB Green Wave 1.5℃ 금융상품’ 등의 친환경 상품도 출시하는 등 녹색금융 확산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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