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반도건설·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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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에 공급되는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주 지역에서 처음 공급되는 브랜드이며 지역 내 최초 별동학습관 교육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반도건설 김지호 소장)

반도건설이 경북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B4, B5블록에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4~84㎡, 1490가구 규모이며 B4블록 1100가구와 B5블록 390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남향 중심의 동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주거 편의성을 높였고 알파룸과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반도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으로 설계됐다.

경주 지역에서 첫 공급에 나선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단지 내 별동학습관이 들어선다. 해당 학습관에는 YBM과 연계해 입주민 자녀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은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돼 AI스피커 단말기를 제공해 말 한마디로 가전, 조명, 난방 등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경주 시내 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책정되며 계약금 1000만 원,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29일 2순위가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 800-19번지에서 개관중이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초월역’ 1097가구 공급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쌍동4지구 1,2블록에 ‘힐스테이트 초월역’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59~101㎡ 규모로 조성되며 1블록은 8개동 591가구, 2블록 7개동 506가구를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초월역 1블록 전용면적 59~84㎡ B타입은 2베이, 3룸 구조로 타워형이며 59~84㎡의 다른 타입은 4베이, 3룸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세련된 구조의 타워형 평면은 안방과 자녀 침실이 분리돼 독립된 생활이 가능하다.

도 거실과 주방의 오픈형 설계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대면형 주방으로 주부 동선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4베이, 3룸 판상형 평면의 경우 거실과 방 3개를 전면에 배치해 채광이 우수하고 거실과 맞은편 주방에 창이 설치돼 맞통풍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전 동을 남동향 또는 남서향으로 배치해 채광을 살렸고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수경시설인 퓨어포레폰드와 워터가든 등 힐링공간을 조성해 쾌적성을 높였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이 실시되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로만 공개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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