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흥국저축은행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흥국저축은행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예년과 달리 몸과 마음이 추워지는 시기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하기 위해 패딩 기부에 나서게 됐습니다. 흥국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기관으로 지역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하겠습니다.” (흥국저축은행 최병진 대표)

코로나-19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 이웃을 위해 흥국저축은행이 따듯한 패딩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흥국저축은행은 지난 22일 부산 연제구청과 함께 패딩 180벌을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지난 1971년 설립 이후 부산 본점과 서울 강남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흥국저축은행의 나눔 행사는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의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