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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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멀리 떠날 수는 없지만 새해를 맞이해 일상 가까이에 있는 ‘아름다운 로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LG유플러스 장준영 CX마케팅담당)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우리나라 관광지를 소개하는 팝업 ‘로컬 트레인’ 전시를 23일부터 진행한다.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LG유플러스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체험전이다. 국내 여행지를 VR로 경험하는 전시로 LG유플러스가 ‘코로나로 인해 일상에서 결핍된 경험’을 주제로 기획했다.

관람객이 열차 모양으로 꾸며진 입구를 통해 기차에 탑승해 여행지를 선택하면 여행지별 관광지를 체험한 후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행지별 관광지 체험’ 공간에서는 2021 관광공모전 수상작 콘텐츠와 드라마 ‘어사와 조이’, ‘빈센조’ 등 K-드라마 촬영장소 VR콘텐츠, 그리고 불국사 등 대표 관광지에 미디어아트적 기법 활용한 콘텐츠 등의 감상이 가능하다.

특히 K-드라마 촬영장소 VR콘텐츠는 관광 장소들을 3D 180도 고화질 영상으로 촬영해 생생함을 더했다.

틈은 이번 전시를 기념해 모든 관람객에게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키트’를 제공한다. 키트는 여행 다이어리, 여행 테마 스티커, 미니엽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행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는 ‘여행계획’ 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여행 다이어리를 꾸미고 인증샷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local_train)와 함께 업로드하면 현장 추첨을 통해 14인치 미니캐리어, 일회용 필름카메라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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