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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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삼성SDI 유튜브에는 일반적인 상식과 감성적인 콘텐츠가 잘 어우러져 있는 것이 특색이며 배터리와 관련된 트렌드는 물론 차별화된 아이템을 바탕으로 구독자들이 즐겨찾는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삼성SDI 유튜브 채널 담당 이승표 프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가 생활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활용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한 기업들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유튜브 채널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건설을 비롯해 산업, 제조, 그리고 유통사의 제품을 소재로 한 유튜브 채널은 이제 기업의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핵심 기술인 배터리 역시 소비자들에게는 호기심 천국이다. 특히 배터리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삼성SDI가 엉뚱하고 원초적인 궁금증을 풀어주는 ‘배터리 실험실 시리즈’를 채널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 9월 말부터 매주 1편씩 삼성SDI ‘배터리 실험실’ 시리즈를 게재하고 있다. 유튜브에 게재된 시리즈는 ‘배터리가 혀에 닿으면 나는 맛은 전기 맛일까?’라는 엉뚱하고 원초적인 궁금증을 시작으로 ▲배터리 충전에 따른 무게의 변화 ▲온도에 따른 배터리의 충·전하는 무한동력 배터리 가능성 ▲비 오는 날 전기차 충전과 세차 가능? 등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하는 내용을 게시하며 니즈를 이끌어내고 있다.

영상을 접한 이용자들은 “진지해서 더욱 웃기다.” “배터리 실험실 컨셉이 너무 재미있다.” “평소 정말 궁금했었는데 좋아요”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삼성SDI는 회사와 관련된 배터리, 전기차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콘텐츠는 물론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해하는 회사 및 직무에 관한 내용도 공개하고 있어 구독자들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삼성SDI 기술력을 유쾌하게 녹아낸 ‘주모! 기술 한 사발 주소’ 시리즈를 비롯해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스디생활 직장인 VLOG’ ‘직무별 담당자 이야기’ ‘스디정보통’ 등 다양하고 유익한 스토리의 영상들은 배터리 관련 콘텐츠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구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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