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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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후원물품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겠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

롯데건설은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꿈나래 지역아동센터에 후원물품 전달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13개소 거주 아동 대상으로 전달된 이번 후원은 코로나19확산으로 롯데건설이 기존에 시행해 오던 주거환경개선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대체해 물품 지원으로 진행됐다. 아동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IT 학습 도구인 태블릿PC와 과자선물세트가 전달됐다.

이번 사회 공헌활동은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샤롯데 봉사기금’을 활용해 진행했다. 매칭 그랜트 제도는 롯데건설 전 임직원들이 모금한 후원액 및 이에 비례해 회사에서도 후원금(임직원 후원금의 3배)을 지원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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