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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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신한은행은 ESG 활동 및 성과를 공개하기 위해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2020-2021 ESG 보고서’ 발간을 진행했다.

이번 ESG 보고서는 지난 2013년부터 발간해 온 기존 ‘환경보고서’를 확대ㆍ개편한 것으로 신한은행을 이를 통해 ESG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은행 입장이 아닌 주요 이해관계자인 고객, 사회, 직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WITH CUSTOMER ▲WITH COMMUNITY ▲WITH EMPLOYEE로 목차를 구성했다.

특히 ESG 보고서의 수록된 정보의 정확성과 대외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기준인 GRI Standards와 SASB, TCFD등의 지표를 반영하고 독립적인 제3자 검증 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았다.

한편 ‘2020-2021 ESG 보고서’는 신한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가능하며 영문버전도 추가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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