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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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정보를 보호하고 지켜나갈 때 한미의 지속가능한 혁신경영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앞으로 더 우수한 보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켜 한미약품의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지켜나가겠습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

한미약품이 한국 제약기업 최초로 ‘시큐리티 어워즈’ 수상을 진행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상은 국내 보안 산업 발전에 공을 세운 기관•회사 등을 공공 부문과 일반•보안기업 부문, 솔루션 부문으로 나눠 매년 수여된다.

한미약품은 일반기업 심사 기준인 ▲CEO ▲보안조직/인력 ▲보안관리/운영 ▲보안교육/문화 ▲기타 5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한미약품은 다수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약개발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진행함에 따라 임상 데이터 등 정보가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기반이 된다는 의지로 관련 시스템 구축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다.

또 사내 전담조직을 별도로 구성해 자체 정보보호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내 정보보호 교육을 강화하는 등 임직원들의 보안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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