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네이버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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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코로나 19로 인해 디지컬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면서 비대면 교육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는 비대면 교육환경의 핵심 기반인 만큼 네이버클라우드는 교육 시장에서 클라우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인프라부터 마케팅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영업총괄 상무)

네이버클라우드가 2021년 ‘공공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비대면 교육 분야 선정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하 SaaS) 개발 및 사업화를 완료했다. 

공공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의 대표 과제로 데이터댐 구축 7대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총 2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각 산업 분야에 적합한 클라우드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해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활성화를 돕게 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해당 프로젝트의 총 5개 사업 분야 중 비대면 교육 분야의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기업 중 하나로 참여해 교육 서비스 혁신에 나섰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에 공공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서비스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상에서 제공했다. 또 교육 기업의 에듀테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했다. 

이밖에 기업이 보유한 기존의 구축형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기반의 SaaS로 전환하거나 기존 SaaS를 개선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에 해당 SaaS 서비스를 입점시키고 공동으로 홍보해 기업의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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