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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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 협약 체결은 사업장과 파트너사, 근로자의 전반적인 안전문화 의식 수준을 끌어올리고 모두가 동참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문화 진흥사업입니다. 롯데건설은 전방위적인 안전문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

롯데건설이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진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롯데건설이 자체적으로 진행했던 안전문화 증진을 위해 외부 전문가 참여를 바탕으로 조직내 안전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선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은 을지대학교와 현장의 안전문화를 진단할 예정이며 진단을 통해 지도 조언과 안전문화 우수현장 인증 등 포상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 초 대표이사 직속으로 운영하는 안전보건부문 조직을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해 안전보건운영팀과 예방진단팀, 교육훈련팀 등 3개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등 각 사업본부 내 본부장 직속 안전팀을 신설하는 등 안전관리 역량 강황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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